남영신 연세 고향 육군참모총장 대장 가족 결혼 부인 아내 와이프 조재은 자녀
Issue On 현재 서해 공무원 이대준 씨의 자진 월북 판단 사건을 두고 당시 감청 정보 등 군사 기밀을 군사통합정보처리체계MIMS에서 삭제하거나 사건 연관 보고서에 허위 내용을 기재하도록 지시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해 공무원 이대준 씨 단점은 감사원 감사 결과 MIMS 등에서 60여 건을 삭제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었다는 것은 증거가 인정되었다는 것으로 만약 군 첩보 보고서 등을 삭제, 은폐, 왜곡 등을 했다면 국가안보에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서해 피견 사건과 관련해서 검찰이 직접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서욱 장관, 김홍희 청장 두 사람이 전부입니다. 어느 쪽도 분통스러운 일이 없게 진실이 꼭 규명되기를 바랍니다.
장성급 장교 시절
이후 육사 42기의 선두주자로서, 대장까지 모든 계급으로의 진급을 1차에 했다. 준장 시절 21사단 부사단장, 6군단 참모장, 합동군사대학교 육군대학장을 지냈고, 소장으로 진급하여 제28보병사단장과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차장을 역임했다. 그러나 군복무 기간 중 조현천을 위시로 한 알자회 일당들에게 찍히는 바람에 거의 전역 직전까지 갔던 적도 있었는데, 이같은 경우애 받은 보직이 한직인 2016년 국군의 날 행사단장이었다.
과거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을 필두로 한 그의 육사 선배들이 알자회의 실체를 폭로할 때 동기들과 함께 알자회 퇴출 목소리를 낸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영상을 보시면 패기살기 넘치는 특유의 인상이 아니라 착잡하기 그지없는 인상입니다. 공교롭게도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차장을 역임할 당시 취임했던 임호영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이 알자회 출신 인물이었다.
제2보병사단 31연대 2대대장 시절 부임과 한꺼번에 부대를 180도 바꾸어놨다. 행보관들 및 주임원사와 호형호제하던 전임 대대장과 상이하게 무능한 간부를 경멸하고 병사들 보는 앞에서 연병장에서 하사중사들을 완전무장 포복시키고 대강대강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일벌백계했다. 미숙하다고 이등병을 배려, 짬된다고 상사소령을 밥대접하는 관행은 모조리 뿌리 뽑았으며 뻘작업 또한 전부 없애고 훈련에 매진하는 부대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전에는 즉각조치사격을 실시하였는데 사로 내에서 빵야빵야가 아니라 사로 위에 선 채로 분대장 명령에 따라 3점사로 3탄창을 발사하였고 K3사수는 링크탄 한 탄통을 자동사격하였습니다.
또한, 부식창고를 개방하여 지금까지 병사들에게 주어지지 않고 암암리에 빼돌려지던 부식, 보급품을 일제히 불출하기도 했다.
사단장 시절 윤 일병 사건 뒷처리를 맡았던 탓인지, 군단장 시절 인권에 관해 간부들에게 수없이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현행작전부대들의 전투준비태세와 완전작전태세를 거듭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군단장 시절 불시 현장지도, 불시 상황조치경험 등을 자주 하였는데, 일례로 군단 사령부 전 참모들을 대동해 전방 GOP 사단을 대상으로 말단 소초부터 불시 상황을 걸어서, 사단급 불시 GOP 상황조치훈련(FTX)를 직접 주관하여 실시한 적도 있습니다.
해당 사단장도 모르고 있다가 상황조치를 하러 사단 지휘소로 급하게 들어왔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전 사단 병력이 예기치않게 불시에 전투준비태세에 들어갔었다. 한번은 예하 사단에서 호국훈련을 실시했는데 화상으로 현황 보고받던 중 그야말로 사단장을 혼내기도 했다.
김승겸 여담 일화
참조하여 웃는 얼굴은 교회에서밖에 볼 수 없을 정도로 독실한 개신교 신자이며 키, 체격에 얼굴마저 날카로운 미남으로 여러모로 탁월한 인물. 하지만 휘하 병사들에게 살갑거나 인간미적 요소는 그리 없었습니다. 전형적인 맹장스타일. 체격이 크고 특유의 살기 넘치는 위압감에 쌀쌀한 인상이라 다가가기가 쉽지 않으나, 전역병들에게는 나 너무 미워하지 마라라고 농담을 걸기도.영관장교 시절까지만 해도 그랬었던 듯. 군단장 시절은 인간미가 넘쳤다.
대대장 시절 용접을 하고 있는 병사에게 뭐 하냐? 밖에선 뭐 했냐? 어디서 배웠냐고 묻자 병사는 대학생이고 군대와서 배운 거라고 대답한 일화가 있습니다. 대답은 여기서만 하고 전역하면 전공에 열중하라고. 그리고 대대장 시절 깡패로 유명했던 모 행보관을 강제 전역시켰다. 자신의 운전병을 "아가" 라고 지칭하는 등 굉장히 잘 챙겨주었다고 합니다. 가족으로 부인과 2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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